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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드워드 리, APEC 만찬 준비 세계 정상들에게 한국 음식의 진심 전하기

반짝이는 곳 2025. 10. 2. 22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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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세계 정상들에게 한국 음식의 진심을 전하다 — 셰프 에드워드 리의 APEC 만찬 준비기

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(APEC) 정상회의. 이 글로벌 외교 무대의 만찬을 총괄하는 인물이 바로 한국계 미국인 셰프, 에드워드 리다. 넷플릭스 예능 ‘흑백요리사’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이번 만찬을 통해 “한국 음식의 아름다움과 혁신을 세계에 보여주겠다”는 포부를 밝혔다.

 


🍽️ 전통과 혁신, 두 얼굴의 한국 음식

에드워드 리는 인터뷰에서 “한국 음식은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왔고, 동시에 세계와 융화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 그는 이번 만찬에서 두 가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.

  • 전통의 아름다움: 손댈 필요 없이 그대로 아름다운 한국 고유의 맛과 멋
  • 혁신의 가능성: 세계 요리 문화와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한식

그는 “좋은 음식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, 그것이 좋은 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”며 음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닌 ‘예술이자 이야기’라고 표현했다.

 

 

🌍 음식으로 연결되는 문화와 철학

이번 APEC 정상회의의 키워드인 ‘연결·혁신·번영’을 음식에 담아내겠다는 그의 철학도 인상적이다.

  • 연결: 음식은 한국 문화와 자신을 이어주는 다리
  • 혁신: 과거를 이해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요리
  • 번영: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자연에 대한 책임

그는 “셰프가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싶다”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.

 

 

🎯 세계 정상들을 위한 특별한 예우

이번 만찬에서는 각국 정상들에게 모국어로 된 메뉴판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준비 중이다. 이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, 한국의 문화와 정성을 담은 ‘외교의 한 접시’가 될 것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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